2002년 2월에 개교한 성장학교 별의 목표는 성공이 아니라 사랑입니다. 성장학교 별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모두를 위한 공간입니다. 성장학교 별은 적응과 부적응을 나누지 않습니다. 성장학교 별은 정해진 형식을 고수하기보다 모두가 모여 함께 만들어가며, 학생들의 새로운 희망 찾기를 담당하는 도시형, 비인가 대안학교입니다.


☆ 교사이야기

“사랑이 목표인 깨우침의 공간”
성장학교 별은 마치 하나의 별이 모여 별자리를 이루듯, 세상의 모든 아이들이 개인적인 그리고 집단적인 존재로서 소중하게 여겨지길 기원하는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성장학교 별에서는 아이들의 다양한 재능을 키워 줄 클래식기타, 컴퓨터, 연극, 일어, 미디어 등과 같은 과목들, 대인관계를 잘 하기 위한 의사소통, 갈등해결, 분노조절, 이타성교육 등의 과목, 현장학습, Service Learning 과 같이 사회를 배우는 시간들이 있습니다. 성장학교 별은 아이들에게 여러 가지 지능이 있고 그 각각의 지능을 잘 발견하여 재능을 잘 키워나갈 수 있도록 돕는 것이 가장 큰 역할이라고 생각합니다. 좋은 관계를 가지는 것만큼 중요한 과정은 없습니다. 별지기(교사)는 아이들과 인격적 관계를 가장 중시합니다. 교육은 관계라고 생각합니다. 우리는 서로가 존중하고 존경하는 것으로부터 서로에게 배우고자 노력합니다. 우리는 갈등이나 문제를 아이들이 두려워하지 않도록 가르치고, 오히려 갈등이나 문제를 즐거워하며 그러한 갈등이나 문제를 잘 해결할 수 있는 힘을 갖기 바랍니다. 이렇게 아이들이 자신의 마음을 잘 성찰하고 돌아볼 수 있는 능력이 중요한데, 이런 자신의 마음을 잘 다스리도록 돕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 학생이야기(졸업생)

“참 많은걸 느끼고, 배운 것 같습니다.”
이제 별학교를 졸업한 지 2년이란 시간이 지났습니다. 입학했던 때가 엊그제 같은데 별학교를 나와 대학엘 가게 되었습니다. 별학교에 발을 처음 들였을 땐 생각도 못했는데 내가 대학에 가다니 정말 놀라울 뿐입니다. 대학에서 첫 OT는 많이 기억에 남습니다. 정말 기대도 되고 긴장도 되었습니다. 몇몇 아는 동기들이 있기는 했지만 낯설었습니다. 그래도 때론 별학교에서 선생님들과 싸우기도 하며, 다양한 프로젝트 수업을 통해 생긴 자신감은 대학에서 다른 사람들과 대화나 논쟁을 할 때 항상 목소리를 높일 수 있는 힘이 되었습니다.
오늘도 전철을 타고 봉천역을 지나는데 기분이 묘하더군요. 다시 생각해 봐도 참 많은 걸 느끼고 배운 것 같습니다. 제가 너무나 우물 안에 있었다는 느낌도 많이 들었습니다. 제가 이렇게 되기까지 걱정해 주신 선생님들 감사합니다. 더 열심히 공부하고 사회를 배워가도록 하겠습니다. 별지기 선생님들 사랑합니다. 별 친구들도 항상 즐거운 마음과 하루하루 즐겁게 자신이 좋아하는 것을 학교에서 이루길 바래봅니다. 또한 즐거운 학교를 찾고 있는 샛별들이 있다면 언제든지 별지기들을 찾아보도록 하세요! 별학교 파이팅!


☆ 학부모 이야기

“성장학교 별 문을 두드려 보세요”
저희 아이는 중학교 2학년이고, ADHD의 어려움도 있고, 기억을 떠올리는 것만으로도 마음이 아픈 왕따의 경험도 있습니다. 시간이 흐를수록 아이는 점점 무기력해졌고, 게임에만 빠졌습니다. 처음에는 정규학교를 벗어난다는 것에 대한 두려움과 아이 스스로도 잘 해보겠다고 하여 학교 앞에서 아이를 기다려보기도 하고, 학원에 데리고 가서 밤 12시가 넘어서 집에 오게 하기도 하였습니다. 아이 스스로 엄마를 실망시키기 싫었기 때문에 스스로 안간힘을 썼던 거죠. 시간이 흐를수록 게임중독은 쉽게 나아지지 않았고 혼내기도 하고 달래보기도 했지만 별 소용이 없었습니다. 더 늦어서는 안되겠다는 절박한 마음에 성장학교 별에 문을 두드렸습니다. 지금 아이는 학교생활을 누구보다 적극적으로 하고 있고 ‘Apple Day’라는 큰 무대에서 공연을 할 정도로 자신감을 키워 나가고 있습니다. 부모로써 제가 제일 기쁜 일은 친구들이 전화를 하여 ‘옷을 사러간다. 목욕탕을 간다’ 하는 대화를 들을 때 마음이 뿌듯합니다. 가장 고민스러웠던 게임중독은 완전히는 아니지만 약속한 시간을 지키며 컴퓨터를 하고 있고 pc방은 스스로 가지 않겠다고 다짐하였습니다. 아이가 달라지면서 저희 가정도 많이 변하고 있습니다. 이곳에 아이를 보내신 어머니들께서 입을 모아 하는 말이 있습니다. `아이가 많이 좋아지더라' 아침마다 욕실에서 흥얼거리는 아이의 노랫소리를 들으면서 별학교를 보낸 것에 감사하고 있답니다. 우리 `별'학교에 문을 두드려보세요.


☆ 입학하고자 하는 사람에게 주는 Tip !

- 학생, 학부모, 교사가 함께 만들어 가는 민주적인 학교
- 협동이 아니면 우리에게 죽음을 달라 !
- 자립, 자존적인 삶을 위해 노력, 전진, 투쟁 !
- 별학교 생활은 남이 만들어주는 것이 아니라 내가 만드는 것이다.
- 별학교는 다양한 동아리 활동과 선생님들께 친절한 대우를 받는 학교입니다.
- 스타로 거듭나고 싶다면 별학교로 오라 ! 빵빵하게 도와준다 !
- 우리 학교는 폭력과 비속어는 안됩니다.
- 여러분의 성취감도 별학교가 책임집니다.
- 자기의 꿈을 이루고 싶다면 별학교로 오세요.
- 즐겁게 빛나는 별 성장학교 별